http://www.dhnews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61387
성균관대학교(총장 정규상)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'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'가 개설된다.
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채용을 조건으로 교육기관과 계약에 의해 설치·운영하는 학위 과정이다. 졸업 후 중소·중견기업에 2년 이상 의무재직를 조건으로 학생에게 학위과정 이수에 따른 등록금 전액과 매월 연구활동 지원금이 지급된다.
송성진 교수(공과대학 학장)는 "국내 스마트팩토리 분야 기술 인력의 고급화 및 핵심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교육 체제를 마련해 제조업과 ICT융합을 통한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소프트파워 역량강화를 통한 제조업 혁신 및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"고 말했다.
성균관대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는 일반대학원 내에 개설되며, 매년 신입생 15명을 선발해 오는 9월부터 첫 학기를 운영한다. 더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홈페이지(http://smartfactory.skku.edu)에서 확인할 수 있다.
이원지 기자 wonji@dhnews.co.kr